진화의 외도(7/13)

진화의 외도
마티아스 글라우브레히트 지음, 유영미 옮김 / 들녘(코기토)
나의 점수 : ★★★
진화생물학은 참 재미있다. 그리고 진화생물학은 참 유능한 이론이다. 참으로 많은 일들이 진화생물학으로 설명이 된다. 캥거루가 왜 뜀뛰기를 하는가에서부터 시작해서 왜 우유를 소화시키는 효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유럽인들에게 더 많을까 까지 많은 일들이 '진화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'라는 이론으로 설명이 된다. 이 책에는 그 외에도 어려가지 종에 관한 얘기들을 들려주고 그 종들이 그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이유를 진화생물학으로 설명을 한다.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는 과학교양서다. 하지만 제목은 잘못 지은 것 같다. 낚는 제목이다. 정작 외도에 관한 얘기는 수십개의 주제 중에서 겨우 두 꼭지만을 차지하고 있는데 말이다.

by 날쌘도도새 | 2008/07/13 18:04 | 책읽는 나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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