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간적인 1분 문법책 독일어(5/28)

인간적인 1분 문법책 독일어
서우석 지음 / 김영사
나의 점수 : ★★★★

이 시리즈 독일어, 중국어, 스페인어 다 빌려와서 하루에 쭉 훑어봤다. 나는 보통 우리나라에서 나온 외국어 교재에 큰 점수를 주지 않는 편이다. 너무 외형에 신경을 쓴 나머지 내용이 부실한 경우가 많이 때문이다. 그런데 이 책은 한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와  색색의 일러스트로 가득한 외형에 신경을 썼음에도 내용을 놓치지 않은 보기 드문 책이다.

문법책이라고 해서 연습문제가 많고 오랜 시간 연습을 요하는 그런 책은 아니다. 오히려 소설책처럼 쭉 훑어보고 두고두고 들춰볼 만한 책이랄까. 그 언어를 처음 접한 초보자, 그리고 약간 익숙해지긴 했는데 문법 사항을 정리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딱 좋은 책이다.

초보자에게 중요한 문법 사항은 거의 빠지지 않고 정리해 두었고 설명도 매우 쉽다. 중간 중간 그동안 배운 문법을 정리해보는 코너가 있고 맨 마지막에 문법 사항만 정리해 둔 부록이 있다. 나중에 부록만 들춰보아도 좋을 것 같다.

간만에 발견한 괜찮은 문법책. 현재까지 독일어, 중국어, 스페인어, 일본어, 프랑스어가 출판된 듯 하다. 이 언어 초보자들은 한 권 사서 곁에 두고 있을 만한 책이다. 가격도 6500원으로 아주 저렴하다.

by 날쌘도도새 | 2008/05/30 13:55 | 책읽는 나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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