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스트(1/27)

미스트
토마스 제인,로리 홀든,윌리엄 새들러 / 프랭크 다라본트
나의 점수 : ★★★★
갤러리아 영화관에서 병구랑
아. 정신적 충격이 큰 영화.
인간은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갈 때만 (문명하에서만) 인간일 수 있는 것 같다. 종교와 군중심리의 무서움, 두려움이 인간을 어떻게 변하게 만드는가를 여실히 보여준다. 내가 그런 상황에 빠지는 건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. 부끄럽지만 나는 제물로 바치자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겠지만 소극적인 동의는 할 것 같다. 내가 문명이 의미를 지니지 않는, 그런 상황에 빠지는 일만은 절대 없었으면 좋겠다.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상황하에만 있었으면 좋겠다.

by 날쌘도도새 | 2008/01/27 22:43 | 즐기는 나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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