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6년 11월 21일
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1-3(11/20)
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...래리 고닉 글.그림, 이희재 옮김 / 궁리
나의 점수 : ★★★★
정말 재미있다. 1권은 좀 재미없다고 생각하고 뭐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다는거냐 하면서 투덜댔는데 2권부터 정말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. 1권은 선사시대 얘기가 대부분이라서 내 관심을 끌지 못했던 것 같다. 3권까지는 르네상스 시대까지를 다루고 있다.
보통의 역사책과는 달리 유럽에 국한되지 않은 것이 참 좋았다. 아프리카 역사를 책에서 본 적이 처음인 것 같다. 인도나 중국의 역사는 학교에서 조금 배웠지만 말이다. 이집트를 비롯한 북아프리카는 물론이고, 동아프리카, 서아프리카, 남아프리카의 역사도 비교적 자세히 서술한다. 베르베르인이 무엇인지, 아프리카의 인종적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처음 안 것 같다.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2권을 읽어보길!
책 뒤에 보면 '래리 고닉에게는 유머로 아카데미상을, 역사로 퓰리처상을 주어야 한다'고 써있는데 100% 동감한다. 그리고 번역한 사람도 상 좀 줘야할 것 같다. 유머를 적절히 우리나라 사정에 맞춰서 정말 재미있게 번역했다. 다음권이 정말 기대된다.
# by | 2006/11/21 10:20 | 책읽는 나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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