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6년 08월 11일
시간 여행자의 아내(8/10)
시간 여행자의 아내오드리 니페네거 지음, 변용란 옮김 / 미토스북스
나의 점수 : ★★★★
참 잘 쓴 책. 정교하게... 읽으면서 머리를 써야하는 책. 퍼즐같은 책. 영화 메멘토를 볼 때처럼 머리를 써야한다. 뒤죽박죽한 시간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말이다. 소재가 참 독특하다. 이런 소재라면 어떤 소설을 써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올 법한 소재.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는 흔해서 너무 평범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시간여행자가 아니라 아내에 방점을 두어서 더욱 빛이 난다. 기다리는 자. 사랑은 기다림. 80살까지 기다림으로 살아감. 그것이 사랑?
근데 이 책을 쓸 때 작가는 시간 순서대로 이야기를 다 생각하고 나중에 시간을 뒤죽박죽 섞어둔 것일까?
# by | 2006/08/11 14:12 | 책읽는 나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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