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6년 01월 26일
꿈의 도시 꾸리찌바(1/26)
꿈의 도시 꾸리찌바박용남 지음 / 녹색평론사
나의 점수 : ★★★★
생태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인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. 우리가 생각하기에 우리보다 훨씬 못 산다고 생각하며 무시하는 브라질에서 선진국에서도 보기 힘든 생태적인 도시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다. 이 도시의 시장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. 생태적인 마인드를 가졌고 그것을 적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고 또 실현하기 위한 의지도 갖고 있다. 행정가에게 가장 필요한 3가지를 모두 가졌기에 이러한 도시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. 무조건 선진국의 좋은 제도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지역의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것 - 예를 들어 이 도시는 지하철을 감당할 만한 재원이 없으므로 버스 시스템의 정비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. - 이 참 인상적이었다. 미래의 도시는 꾸리찌바를 닮아야 한다. 모든 정책 담당자가 - 특히 이명박 서울시장이 - 이 책을 읽고 닮았으면 하는 바람이다. 우리 나라에는 언제쯤되야 이러한 도시가 생길까... 이런 종류의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환경이나 사회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그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서 실제에 적용시키는 것, 정말 매력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. 그러한 일을 하고 싶다.
인상적이었던 제도
# by | 2006/01/26 13:39 | 책읽는 나 | 트랙백(1) | 핑백(1) | 덧글(0)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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