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6년 03월 21일
마르크스 뉴욕에 가다(3/21)
마르크스 뉴욕에 가다하워드 진 지음, 윤길순 옮김 / 당대
나의 점수 : ★★★★★
희곡이었다. 마르크스를 위한 모노드라마. 짧은 희곡 하나가 이토록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다니. 이 희곡엔 마르크스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. 마르크스의 사상, 삶, 주변 인물들, 그의 성격까지도. 군데 군데 녹아있는 유머와 위트도 참 재미있다. 사람들은 '마르크스는 죽었다' 고 말하지만 진정한 마르크스는 죽지 않았다는 것을 짧은 희곡을 통해 자연스레 알려준다. 20대에 마르크스주의자가 아닌 사람이 없다고 하던데 나도 예외는 아니다. 이 책에서 그가 말하듯 그의 지향점이 이미 무너진 어느 공산국가가 아니라 짧았지만 아름다웠던 파리 코뮌인 이상 나도 마르크스주의자다.
# by | 2006/03/21 18:41 | 책읽는 나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






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